해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 사단법인 해로는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단체입니다.

2015년, 독일 이민자들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던 차세대들이 모여 이민자의 고령화에 따라 나타난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를 보며 한국 어르신들과 같은 소수 이민자들의 문화와 정서를 고려한 전인적인 건강. 요양의 시스템은 무엇인지,  또 우리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사회복지 사단법인 해로의 첫걸음이 시작되어 2016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정식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고령화된 한인사회에 치매어르신과 말기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전인적 케어 시스템의 거점들을 일차적으로 확보하며 예방적 복지 실현과 인간의 존엄성을 가지고 이국 땅에서 삶을 마감하실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민자들에게 적재 적소에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것이 사단법인 해로의 목표이며 이를 위해 독일 사회복지 시스템 안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활용함이 단체의 운영방침입니다.

치매 및 호스피스 환우를 돌볼 수 있는 모국어 자원봉사자을 찾아 교육시키며 일상생활 도움미를 양성하고 배치한 후 지속적으로 지도하여 전문적으로 동반해 나가며 봉사 경험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를 다른 소수 이민자들에게도 전달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대의 벽과 민족의 벽이 허물어지고 서로를 연결하는 Brücken Bauer의 활동을 장려해 함께하는 사회, 소통하는 사회, 아름다운 삶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단법인 어르신 돌봄, 해로
2016 봉지은

목표

법인의 목적은 보건의 의미 내에서 비영리성에 대한 법률(§52 Abs. 2 AO)에 의거해 노인의 복지 증진을 촉진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수행합니다.

. 고독과 격리됨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노인 여가 활동들을 제공하고 장려합니다.

. 환우, 가족, 자원봉사자 및 간병인을 동행 하고 상담해 줍니다.

. 환우의 케어를 담당하는 가족구성원들이 어려움을 토로할 수 있는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강화 시킵니다.

. 치매 환우들을 위한 새로운 주거형태를 계획하고 설립합니다.

. 적절한 질적 기준에 부합한 전문적인 컨셉을 확립합니다.

. 치매 환우와 호스피스 환우를 돌볼 수 있는 케어 그룹을 구성하고 모국 자원봉사단을 찾고 교육시키며 지도하고 전문적으로 동반합니다.

. ‘나이 듦’에 관한 출간물, 주제강연 및 행사 등을 통한 대외 홍보활동을 합니다.

. 치매 환우를 위한 공동거주공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보 창구를 만듭니다.

. 다양한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 세대를 연결하는 Brücken Bauer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합니다.

 

섬기는 사람들

해로

봉지은

  • 사단법인 해로 대표
해로

Christiane Müller

  • 사단법인 해로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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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영

  • 사단법인 해로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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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아

  • 회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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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 회계 실무
해로

박희명

  • 선교사, 호스피스 영적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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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용

  • 선교사, 영적돌봄, 노래교실
해로

김한주

  • 온라인 미디어 지원
해로

이정미

  • 호스피스 팀장, 회계
해로

서미현

  • 호스피스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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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영

  • 일상생활지원(AUA)팀장
해로

황지영

  • 심리 상담
해로

정종미

  • 어르신 여가활동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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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범

  • 연방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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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미

  • 연방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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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경

  • 연방 자원봉사자

협력 단체

해로
해로
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