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 대통령표창 수상!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사단법인 해로는 2025년 10월 2일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파독 1세대의 존엄한 노후를 지원하고 독일 사회복지 체계와 연계하여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세월, 파독1세대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이웃돌봄, 치매예방, 호스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모든 분들의 헌신과 회원님들의 후원과 참여가 함께 이룬 소중한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해로는 함께 존엄하게 익어감(Gemeinsam Würde im altern) 이라는 초심을 지켜가며 예수님의 이웃사랑의 실천하고 세대를 잇는 돌봄과 만남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이날 해로는 직접 참여해 수상하지는 못했으나 이후 독일 대사관에서 해로의 봉지은 대표가 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