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 건강 상담(서양렬 박사)

– 모국어로 전하는 문화감수적 돌봄의 모범 사례 –

해로 하우스에서는 의료적 접근이 제한되어 있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워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한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형태의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담에는 서양렬 박사님이 수고해주시고 있습니다. 본인의 아픈 곳을 한국어로 언어의 제약없이 말할 수 있는 문화감수적(文化感受的) 상담의 좋은 기회입니다.
이번 상담에 참여한 88세의 간호사 한 분은 깊은 감동과 감사를 전하며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모든 내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어요.
제 언어로, 제 마음으로요.”

상담에 참여한 분들은 서양렬 박사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조언을 통해
신뢰와 이해, 그리고 존엄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해로하우스에서의 자원봉사 건강 상담은 대상자에 한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전화문의 가능시간 _ 화,수요일 10시~12시

030 9366 3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