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 해로 참여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 해로 참여

2024년 5월25일 베를린 붉은 시청에서 ‘가족 간병인 주간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이 열렸습니다. 이날 사단법인 해로도 해로의 활동사항을 홍보하는 부스로 참여하였습니다. 예상보다 참가자 수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있고 흥미로운 행사였습니다. 베를린에서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의 85% 이상이 본인의 자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로 친척, 친구, 이웃의 보살핌을 받습니다. 이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항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가족 간병인 주간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간호 업무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베를린의 돌보는 친척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행사에는 간병인의 대표성이 좋지 않아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오랜 참가자들과의 대화에서 해마다 행사의 매력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들의 지원이 없었다면 오늘날 존재하는 돌봄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소중한 작업을 지원하려는 목표를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가족 간병인에게 더 많은 감사와 인정을 주기 위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 해로 참여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 해로 참여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 해로 참여
Woche der pflegenden Angehörigen 해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