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프로젝트 70+

시니어 프로젝트 70+

2022년 11월1일(화) 14명의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한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박하와 베를린 예술여행’이란 타이틀 아래 시니어 프로젝트 70+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오후2시 카이져빌헬름교회 일명 무너진 교회 앞에서 모여 전쟁의 처참한 상흔을 보며 다시는 전쟁을 일으키지 말자라는 교훈을 주는 구교회와 아름답고 검소하게 지어진 신교회를 관람하고, 브란덴부르크토어로 이동하여 나치시절과 냉전시절에 관한 독일의 지난한 역사들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차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희생당한 유대인들을 기리는 홀로코스트기념비에서 투어를 마쳤습니다.

해로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자원봉사자들, 회원님들, 일반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기획, 제공할 예정입니다. 때로는 베를린 도시 산책으로 혹은 미술관, 박물관을 탐방하거나, 실내 수업 등으로 다양한 역사와 예술 행사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니어 프로젝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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