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수퍼비젼

자원봉사자 수퍼비젼

사단법인 해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수퍼비젼의 시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습니다. 2022년 2월9일 전문 수퍼바이저인 Sylvia Hüttig-Rieck과 함께 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판게아 하우스에 위치한 해로 사무실에서 올해 첫 수퍼비젼을 가졌습니다. 수퍼비젼 (Supervision)은 사회 복지 기관의 종사자가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지식과 기능을 최대로 활용하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원조와 지도를 행하는 일입니다. 행정적, 교육적, 지지적 기능을 가지고 있고 동기와 일에 대한 책임감을 증가시키는데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시작전 참가자 모두 코로나 검사를 한 후 업무를 하면서 심적으로 힘든 부분과 애로 사항들을 나누며 공감하고 이해하고 지지받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수퍼바이저 실비아는 해로에서 오랫동안 교육과 수퍼비젼으로 함께 해오고 있습니다. 3월에도 연이어 수퍼비젼 시간이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