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해로 파독사진전 오프닝

2023년 6월5일(월) 오후3시 제3회 해로 세대공감 파독사진전 오프닝이 샬로텐부르크 구청 전시실에서 127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는 한독수교 140주년과, 파독 광부 60주년을 맞이하여 독일 전지역을 대상으로  사진을 공모하였고, 지난 1,2회 전시에 참여한 주요작품들까지 더해져 좀더 풍성한 전시를 기획하여 선보였습니다.

이날 양유나, 정지윤님의 첼로 연주를 시작으로 봉지은 대표의 개회사와 청소년,보건 담당 의장이자 부구청장인 Detlef Wagner, 전 여성부장관을 지낸 김희정님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바로 정한별 소프라노의 축하공연과 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1위 유태윤, 2위 최영숙, 3위 조송자, 특별상 서정희님 이었습니다.

사진전 오프닝 피날레는 김은용목사님의 지휘로 노래교실 어르신들의 ‘내 마음의 강물’과 ‘홀로 아리랑’ 합창공연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날 원근각처에서 사진전을 보러 오시고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7월1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샬로텐부르크 구청 2층에 위치한 전시홀에서 누구나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