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와 도담도담 새해 잔치

2025년 1월25일(토) 새해를 맞아 해로 어르신들과 도담도담 한글 학교의 어린이들 약 60여 명이 함께하는 새해 잔치가 판게아 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미리 준비한 율동 노래 및 재롱잔치를 선보였고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세배 순서에서는 어설프지만 정성을 다해 어린이들이 세배를 하였고 해로의 어르신들은 준비하신 새해 덕담과 세뱃돈을

미래의 돌봄지원 설계 심포지엄 참석

2024년 12월11일 봉지은 대표는 베를린 과학,건강, 돌봄부(Senatsverwaltung für Wissenschaft, Gesundheit und Pflege )에서 주최한 미래의 돌봄지원 설계 심포지원 참석했다. 해로는 이주 배경을 가진 비영리 단체로 베를린에서 유일하게 급여 서비스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뜻깊은 의견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돌봄역량법(Pflegekompetenzgesetz )에 대한 심도있는

자원봉사자의 날 2024

2024년 11월28일 카이저담에 위치한 사쿠라 식당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동안 해로와 함께 걸어 온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해로의 실습생부터 파독 일세대 봉사자들까지 다양한 세대의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DESS( Deutsche Stifutung fur

존탁스 카페 어르신 한국방문

해로 존탁스카페에서는 2024년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13박 15일의 한국방문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해로는 한국의 (사)호스피스 사랑의 울타리(이사장 박남규 목사)와 함께 파독1세대 어르신들의 고향 방문을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하여왔습니다. 이번 고향 방문은 20명의 1세대 파독 어르신들과 해로 봉지은 대표와 박희명, 이명애, 김은용, 박창범님이 봉사자로 함꼐 하였습니다. 약 2주일

노래교실, 한반도 평화통일음악회 참여

2024년 10월 4일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에서 열린 제6회 한반도 평화통일 음악회에 해로의 노래교실이 참여했다. 해로 노래교실 합창단은 도담도담 어린이합창단과 도라지 앙상블과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 ‘보리밭'과 ‘홀로아리랑'을 불러 공연장을 가득 메운 600여 명의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세대 어르신들과 어린아이들, 한인과 독일인들이

2024 가을 베를린 산책6

2024년 10월15일 열네명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여섯번째 베를린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베를린이 최초로 세워진 흔적들과 중세도시의 모습을 잘 간직한 니콜라이지구에서 출발하여 넵튠분수와 시청, 마리엔 교회를 지나 근처 나치시절 독일여성들의 비폭력시위가 있었던 의미있는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하케셔마크를 비롯해 유대인들이 몰려살았던 지역을 걸으며 유대인 박해에 대한 참혹한

제6회 통일 음악회 노래교실 참가

제6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음악회가 10월 4일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테너 이주혁,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600여명의 청취자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콘서트는 전석을 꽉 채웠고, 관객들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해로의 노래교실 어르신들과 더불어 도담도담 합창단, 도라지 앙상블은 평화를 기원하며 한국가요 '보리밭'과 '홀로아리랑'을 함께 합창하였습니다. 이번 콘서트가 조화롭게

제9회 치매 예방의 날 행사

     9월 17일 판게아하우스에서 해로 주최 제9회 치매예방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5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정의학과 최광렬 의사선생님을 모시고 통증 관리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추석 당일이어서 송편, 전, 김치, 한과, 오뎅 등 푸짐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차차(CHA CHA) 아시아 시니어모임 행사

9월 12일 차차( CHA CHA) 아시아 시니어를 위한 특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해로의 노래교실 어르신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홀로아리랑 등 그 동안 연습한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건강 요가, 각 나라의 음식 나눔을 통해 아시아 시니어들의 건강과 정서를 위한 활동 들을 같이 하였습니다. 이 날 지역

재독한인간호협회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한국국제의료재단(KOFIH)을 대행하여 활동하는 재독한인간호협회 전직 한국인 초청근로자 지원부서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독일 전역의 자원봉사자들을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헴에서 초청했습니다.박희명 목사, 이명애 선교사, 사단법인 해로의 봉지은 대표가 연사로 초청되어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KOFIH는 2014년부터 협회와 협력해 전직 한국인 초청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