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을 위한 디카시 수업
2025년 6월4일 오후2시 해로 하우스에서 1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정선경 선생님(한국디카시인협회 독일지회장)과 함꼐 디카시 수업이 열렸습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에 어울리는 시적 문장을 1~5행 이내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카시에 대한 설명 이후 참가하신 어르신들은 각자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골라
2025년 6월4일 오후2시 해로 하우스에서 10여명의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정선경 선생님(한국디카시인협회 독일지회장)과 함꼐 디카시 수업이 열렸습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에 어울리는 시적 문장을 1~5행 이내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카시에 대한 설명 이후 참가하신 어르신들은 각자의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골라
2025년 5월 31일, 베를린에서 태어난 한국인 작가 타솜 헬레네 윤이 참석한 가운데 해로 하우스에서 "오 써니" 낭독회가 열렸습니다.낭독회 시작에 앞서 이날 참가한 15명의 한인 1세와 2세들을 맞이하는 해로의 봉지은 대표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조은영 부회장의 사회로, 윤작가는 데뷔 소설에서 발췌한 구절들을 낭독하였습니다. 이 소설은 트라우마와 우울증
2025년 5월30일 진주의 고운빛소리 합창단(단장 백은정, 지휘 이석빈)과 해로 노래교실(지휘 김은용, 반주 서미현)의 콜라보 무대가 베를린침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진주는 도시 이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보석의 이름인 '진주'라는 단어와 같아 이중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진주에서 온 고운빛소리 합창단은 그야말로 진주처럼 빛났고 맑고 순수한 음악으로 콘서트에 참가한 관객들과 파독1세대 어르신들에게
2025년 5월28일(수) 해로의 자원봉사자 7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한 베를린 산책이 있었습니다. 체크포인트 챨리 주변에 냉전시대 관련한 기념물들을 보며 독일의 근대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근에 한 갤러리에 들러 영국 조각가 토니크렉의 전시도 관람하고 루디두취케 거리와 악셀 슈프링어 거리를 이어 걸으며 유럽의 가치와 역사를 바꾼
2025년 5월21일(수) 해로 하우스에서 어르신 13명이 모인 가운데 비즈팔찌 만들기 강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색과 알파벳이 새겨진 비즈를 이용하여 이름을 넣거나 전화번호를 넣거나 자기 스타일대로 내 손으로 직접 팔찌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로는 정선경 선생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4월29일 해로의 판게아 하우스에서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 출신의 우상임 박사의 특별 연주가 있었습니다. 이날 노래 교실 어르신들과 외부에서 오신 1세대 파독 어르신들 3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우상임 연주자의 음악과 이야기로 참석자들은 웃고 울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제주에서 '자작나무숲' 이란 음악 단체를 이끌며
2025년 4월15일(화) 70세 이상 해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부터 베를린필하모니 건물까지 베를린 산책을 진행하였습니다. 나치 시절 유대인과 더불어 학살의 대상이었던 산티,로마인들 위로 기념하는 기념관부터 티어가르텐 북동부의 괴태, 레싱의 동상을 보며 독일 고전 문학을 이끌었던 그들의 작품 이야기 등을 들으며 천천히 산책을 하였습니다.
. 2025년, 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베를린에 HeRoHaus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은 한인 어르신들과 특별히 요양 등급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정서적 위로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주간 쉼터입니다. 2025년 4월 5일, 베를린 샤를로텐부르크에 위치한 해로하우스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16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했고, 그 중에는 갓난아기부터 92세
2025년 3월 2일, 존탁스카페 3주년을 맞아 4월 오픈예정인 해로하우스에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2022년 3월 6일 첫 모임 이후, 매주 주일마다 이 땅 위에 하늘나라와 같은 작은 천국을 꿈꾸며 사랑으로 교제하고, 맛있는 식사를 나누며 건강을 나누고, 복음의 말씀으로 영혼을 채우는 공동체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2025년 2월21일 미테지역 BARMER 사옥에서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독일의 국제 간호인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행사에 해로의 파독일세대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습니다.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이번 행사는 독일의 국제 간호 인력"이라는 주제로 DKF가 HERO e.V., PNAGermany e.V., GePGeMi e.V., BARMER 및 DBfK Nordost와 협력, 주최하고 연방 보건부가 후원하였습니다. 행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