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회 엄마를 부탁해

2015 년에시작된 HeRo(해로)는 ‘우리는어디서어떻게늙어가는가?’라는물음에대한코멘트에서출발했다. 해답은늘사람이었다. 그야말로이국땅에서살아가는사람들을위한도움활동의필요성으로귀결되었다. <해로>의입술로연재를시작하지만, 이방인으로살아가는재독동포들의목소리를그릇에담으려한다. 이글이고단한삶의여정을걷는이들에게도움의입구가되길바란다(필자주) “내 삶은 때론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다.“ 깊은 울림을 안겨주었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 대사 중 하나다. 살아서 좋았다는 말은 후회가 있는 삶에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긴 긍정의 여운을 남긴다. 작중 어머니의 독백이자 방백이다.

3회 위기 속 꽃피는 힘

2015년에 시작된 HeRo(해로)는 ‘우리는 어디서 어떻게 늙어가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코멘트에서 출발했다. 해답은 늘 사람이었다. 그야말로 이국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활동의 필요성으로 귀결되었다.  <해로>의 입술로 연재를 시작하지만,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재독 동포들의 목소리를 그릇에 담으려 한다.  이 글이 고단한 삶의 여정을 걷는 이들에게 도움의 입구가 되길

연방자원봉사자(Bundesfreiwilligendienst) 모집

사단법인 해로에서 연방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해보세요.법정 건강-,장기요양-,연금-,실업보험외에산재,상해보험이 가입되며 위에 사회보장보험과 추가보험은해로에서 부담합니다.그리고 매달 봉사(근무) 시간에 따라 최대 426유로에Taschengeld와 다양한 교육이 제공됩니다.재정 안정성을 증명하면 6개월에서 최대 2년의 근무기간동안 체류허가도 가능합니다. 모집분야 : Bundesfreiwilligendienst - 미디어,디자인, 영상관련 분야 Bundesfreiwilligendienst - 상담.방문상담.심리상담 (노인상담 유경험자) 각각 1명 근무기간 : 6월1일부터 6개월. 최대 24개월 제출기한

해로에서 코로나 신속진단 검사실시

코로나 감염 상황이 심각해 지고 록다운 조치가 강화되는 시점에서 사단법인<해로>에서는 70세 이상 분들에게 무료로 코로나 신속진단테스트(SCHNELLTEST)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기간_ 3월 24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요일 10~12시장소_ BERNHARDSTR. 13, 10715 BERLIN사전 전화예약 필수 (030 89563349)

설맞이, 한식 도시락 나눔봉사

코로나19와 봉쇄 조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위해 한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해로와 주독일한국대사관이 2월 10일과 11일에 걸쳐 베를린 지역 고령 동포 어르신 100분께 한식 도시락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자원 봉사자들과 관련자들 모두 사전에 코로나 신속검사를 실시했고, 참가 내내 마스크를

독거어르신 연말선물 배달

사단법인<해로>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베를린에 거주하시는 80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노인 및 수발등급자 어르신들께 연말선물을 배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베를린 민주평통 회원들이 모금하여 선물을 마련하고 해로와 협력작업으로 선물을 포장하고 배달하였다. 선물을 받으신 맞으시는 어르신들은 크게 기뻐하시며 연말연시의 훈훈한 동포사회의 정에 감사를 표했다.

어르신 디지털 일상화 지원

독일 정부는 코로나 판데미로 사회적 격리가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노령인구의 디지털 기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를 Deutsche Stiftung fuer Engagement und Ehrenamt(참여와 자원봉사를 위한 독일재단/DSEE) 라는 단체를 통해 구체화 하고 있다. DSEE는 전 독일에 걸쳐 적절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자원봉사단체 및 봉사자들을

독일 PSD 은행의 미래어워드 수상

사단법인 <해로>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PSD 은행 주최 미래어워드 온라인 참여상에서 9위를 차지하였다. 코로나 규제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주최측은 소외된 동포 이민자와 고령 장기요양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활동하는 해로의 활동상이 독일인들에게 크게 공감을 얻어 온라인투표에서 9위를 차지하였다. 상금 1500유로는 앞으로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요양을

소그룹 세미나 “성인병”

코로나 제한조치로 대규모 모임이 금지된 현실에 맞추어 사단법인<해로>는 매년 개최하던 "치매예방의 날" 행사를 소규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행사 참여인원은 협소한 공간을 감안, 6명 이하로 제한했다. 최소 1.5m 간격을 두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입장 시 위생을 위한 손 소독은 필수였다 3번째 소규모 세미나의 주제는 "성인병"으로 10월 21일, 사단법인 <해로>

코로나를 물리치는 한방세미나 열기

사단법인 <해로>는 모임에 제약인 많은 코로나 조치에 부흥하여 매년 개최되는 '치매예방의 날' 행사를 소규모로 여러회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그 첫번째 모임은 2020년 10월 5일 '한방'을 통한 건강지키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베를린 Schöneberg에 있는 한 노인 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재독 한인간호협회와 연계한 ‘한방 세미나’ 강좌였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