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교육의 8할은 자신 탐구
<해로>에서는 요즘 토요일마다 교육공간이 뜨거워진다. 배움과 봉사의 열정이 급기야 베를린의 여름 온도까지 높여버린 듯하다. 8주간 열리는 <해로> 일반자원봉사자(Unterstuetzung im Alltag)를 위한 교육 모습이다. 사실 ‘코비드-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탓에 모집광고도 고사(固辭)했다. 그럼에도 뜻있는 이들이 하나 둘 모여들었다. 애초 6명 정도를 예정했지만, 9명이 교육을 희망했다. 연령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