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 자조모임 신규참가자 모집
해로에서는 암환우들을 위한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임에서 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 정보, 투병경험, 건강 식단 등 유용한 정보도 공유하고 의미있는 여가 활동을 같이하며 서로 힘을 얻는 모임입니다. 본인이 환우이시거나 주위에 지인분이 계시다면 주저말고 같이 하시길 소망합니다. ▪︎ 참가비:
해로에서는 암환우들을 위한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임에서 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와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 정보, 투병경험, 건강 식단 등 유용한 정보도 공유하고 의미있는 여가 활동을 같이하며 서로 힘을 얻는 모임입니다. 본인이 환우이시거나 주위에 지인분이 계시다면 주저말고 같이 하시길 소망합니다. ▪︎ 참가비:
2025년 10월8일 제7회 ‘한반도 평화통일음악회’가 베를린의 카이저빌헬름 기념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오페라 아리아로 그려보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통해 한반도의 역사적 경험과 감정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이야기로 구성되었습니다. 푸치니, 모차르트, 비제, 베르디, 슈트라우스 등의 오페라 아리아를 주제에 따라 엮어 한반도의
사단법인 해로는 2025년 10월 2일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파독 1세대의 존엄한 노후를 지원하고 독일 사회복지 체계와 연계하여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 세월, 파독1세대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이웃돌봄, 치매예방, 호스피스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모든 분들의 헌신과 회원님들의 후원과 참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 오페라 아리아로 전하다"▪︎ 2025년 10월 8일 오후 7시▪︎ 베를린 카이저 빌헬름 기념 교회전쟁과 분단, 고통과 희망을 거쳐 화해와 평화로 이어지는 음악 여정을 오페라 명곡들을 통해 경험해 보세요.마지막에는 "아리랑"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릅니다.▪︎》참가자:베를린과 유럽의 젊은 음악가들, 헤로 시니어 합창단 등헤로의 원로
‘92세 할머니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라는 글이 있다. 누가 만든 글인지는 모르지만 많은 이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중 일부를 발췌하여 인용해 본다.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는데, 자주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이었어. 열심히 모은 돈, 죽을 때 가지고 갈 거여? 왔을 때처럼 빈손으로 가는
202)5년 9월23일 화요일 어르신들과 봉사자 22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포츠다머플라츠 일대에서 베를린 산책을 진행했습니다. 소니센터에서 시작하여 근처 공공미술 작품들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일의 맨하탄이라 불리우는 포츠다머플라츠의 대표적 건축물과 건축가들의 특징들도 살펴보았습니다. 독일 최초의 신호등을 보며 과거 이 곳이 교통의 중심지이자 베를린 문화, 경제의 중심지 였음을 가늠했고,
2025년 9월13일 오후3시부터 7시까지 판게아 하우스(Pangea-Haus) 오픈데이(Tag der offenen Tür)가 열렸습니다. 판게아 하우스는 현재 이민 배경을 가진 22개 기관과 협회들이 이주 및 통합 정책 업무를 보고 있는 문화 협회 센터입니다. 해로도 2022년부터 판게아 하우스에 입주해 있습니다. 매년 하루 판게아 오픈데이 행사를 통해 입주한 단체들과 이웃들이
이번 호에서는 독일에서 ‘요양상담’이라는 용어로 묶이기 쉬운 세 가지 제도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종종 “Pflegestützpunkt에서 상담을 받았으니 의무 방문상담은 생략해도 된다”거나 “한 번 상담을 받았으니 추가 절차가 필요 없다”는 오해를 접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 다른 법적 근거와 목적, 제공 방식을 지닌 제도입니다. 본 원고에서는 법조문과
Pflegestützpunkt 안내: 돌봄 상담, 어디서 어떻게 받나요? 교포신문생활지원단에서는 사단법인 ‘해로’와 함께 동포 1세대에 절실히 필요로 하는 건강, 수발(Pflege)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노령기에 필요한 요양등급, 장애 등급 신청, 사전의료 의향서(Patientenverfügung), 예방적대리권(Vorsorgevollmacht)작성 등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독일 전역에는 사회법전 제 11권(SGB
2025년 9월8일 Urbanstrasse 지역 센터에서 종교 간 컨퍼런스 – 중병, 임종, 그리고 슬픔의 시기에 다양한 기독교적 대응《Interreligiöse Fachtagung – Vielfältige christliche Antworten in Zeiten von schwerer Erkrankung, Sterben und Trauer》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종사자, 간호사, 성직자, 의사 등 다양한 호스피스 관련 종사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