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달라진 변화- 성년후견제도

노령기에 알아야할 여러 제도중2023년 가장 큰 변화가 생긴분야는 성년후견인(법적 보호자)제도이다. 독일에서 후견절차가 진행되면 후견법원(Betreuungsgericht)이 의무적으로 피후견인에 대한 조회를 성년후견(Betreuungsbehörde)에 요청하게 되고 성년후견청은 피후견인에 대해 면담과 평가를 진행하고 보고서를 근거로 후견인을 지정한다. 가족, 친족, 친구 등 적합한 후견인이 있다면 고려되고 후견인이 없다면 법적 후견인 혹은 명예 후견인등이

69회 “앞선 세대를 이어가는 다음 세대들”

독일의 명절이 부활절과 성탄절이라면, 한국의 명절은 설과 추석이다. 설은 일제 강점기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 명절로 지내지 못하게 한 적도 있었고, 나라의 상황에 따라서 이중과세라고 하여 휴일의 날짜를 줄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민심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설은 큰 명절로 자리 잡게 되었다. 외국에서 오래 살고 계신 동포들은 한국의

68회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새해에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터에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 새해는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이다. 물론 음력설이 되어야 띠가 바뀌지만, 일찌감치 새해의 동물을 불러내 덕담을 한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한다. 검은 토끼는 건강함을 상징한다. 봄비를 맞으며 파릇하게 자라는 묘목과 같이 싱그럽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며

67회 “날아가는 새는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뒤돌아보는 새는 죽은 새다. 모든 과거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날개에 매단 돌과 같아서 지금 이 순간의 여행을 방해한다.” 이 글은 류시화 시인의 산문집에 나오는 글이다. 이 글은 송구영신의 계절을 지나면서 어떤 자세로 내일을 맞이해야 하는지 가르침을 준다. 새해를 맞는 것이 가슴 설레고

2023년 구정 설맞이 도시락 나눔 행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사딘법인 해로는 2023년 1월 20일 베를린 지역 독거, 고령 동포와 장기 요양 등급 어르신 80여 명에게 한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새해 만복과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이른 아침, 김나지움 학생부터 파독 1세대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2명 ‘해로’ 회원과 봉사자들은 설맞이 음식들을

2022 해로 자원봉사자 송년회

2022년 12월19일 20여명의 해로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연말 송년회가 해로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일년 동안 열심히 봉사하고 각종 행사에서 특별히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작은 시상식이 있었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가는 가는 한 해를 뒤돌아보는 친교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로의 많은 행사에서 음악으로 봉사해주시는

비스바덴-라인마인한인간호사회 ‘건강세미나 및 경로잔치’

비스바덴-라인마인한인간호사회(회장 김수정)가 2022년 12월 8일 12시부터 비스바덴 카톨리쉐 상크트 킬리안 (St. Kilian)교회 강당에서 ‘건강세미나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였습니다. 비스바덴간호사회는 1985년 창립되어 초대 송재간, 2대 김순녀(귀국), 3대 김수정, 4대 김외자, 5대 이진교, 6, 7대 김선남, 8대 오성옥, 9대 문명숙, 10대 오운찬, 11,12대 김수정, 13대 김선남 회장, 14대

65회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우리가 많이 쓰는 “포스트잇”은 3M에서 만든 접착식 메모지이다. 이 메모지는 3M 연구원이 더욱 강력한 접착제를 만들려고 하다가 실수하여 접착력이 강하지도 않고 끈적이지도 않는 접착제를 만들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 유명한 “포스트잇”이 나오게 되었다. 신제품이 실수를 통해 우연히 나온 사례는 셀 수없이 많다. 또 어떤 모임에서 우연히

제2회 해로 세대공감 파독 사진전

제2회 해로 세대공감 파독 사진전이 2022년 11월18일 판게아하우스에서 7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오프닝이 열렸습니다. 이날 해로 노래교실의 축하 합창과 첼로연주, 이번 사진전은 11월25일까지 열렸으며 전시기간 내내 원근각처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습니다. 사진전을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수고하셨던 모든 손길들과 사진전 기간 동안 귀한 발걸음해주시고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