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AUA 자원봉사자 교육생 모집

베를린에 위치한 사회복지 사단법인 해로(Kultursensible Altenhilfe Hero e.V..)에서는 2026년 AUA자원봉사자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일상 생활 지원 (Angebote zur Unterstützung im Alltag 이하 AUA)은 요양등급을 가진 어르신과 환우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적 서비스입니다. 일상생활 지원 제도는 독일 사회보장법 11권 장기요양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사단법인 해로는 동법 §45b에 의거, Senatsverwaltung für Gesundheit,

138회 우리는 아직도 봉사에 목이 마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거스 히딩크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m still hungry!”(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라고 말했다. 이 한마디의 말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여 목표를 다 이룬 듯 크게 만족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의 해이해진 태도를 질책하는 말이었고, 자신의 목표는 최소 4강이라는 것을

노년기 주거•돌봄의 법적 근거와 대안: Wohngemeinschaft부터 Pflegeheim까지 (1)

독일에서 노년기의 주거 형태는 개인의 삶의 질뿐 아니라, 안전•건강•자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부분의 고령자께서는 “가능한 한 오래, 지금 사는 집에서” 생활하기를 원하시지만, 일상 기능이 저하되고 간호 필요도가 증가하면 기존의 공간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파독 1세대와 같은 이주 고령층은 언어적 장벽, 문화적 차이,

겨울철 낙상, 조용하지만 가장 큰 위험

겨울이 깊어지면 가장 우려하는 사고가 있습니다. 바로 낙상(Sturz)입니다. 낙상은 단순한 넘어짐이 아니라, 고관절 골절•장기 입원•우울감•인지 저하로 이어지며 노년의 삶에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독일 연구에 따르면 70세 이상 인구의 약 30%가 1년 안에 한 번 이상 낙상을 경험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된 길, 실내외 온도 차, 건조한 공기로

137회 청출어람 청어람 (靑出於藍 靑於藍)

‘아름답다’는 말의 어원은 ‘알다’의 ‘알음’에서 나온 말이다. 이 말은 모양이 곱다는 뜻이 아니다.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 모습에는 차이가 있다. 우리는 고운 모습 보기를 좋아하지만, 진짜 아름다운 모습은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름다운 사람은 ‘앎’이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아름다움은 숱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그것을 자기의 삶에서

2025년 해로 총회

2025년 12월 12일(금) 14시 해로하우스에서 45명의 해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로 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하게 해로 10년을 되돌아 보고 다음의 10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여느 때 보다 더욱 중요한 총회가 되었습니다. 봉지은 대표의 2025년 사업 보고, 이정미 팀장의 년 회계 보고가 이어졌고, 이번

Tag der Nachbarn 해로하우스

2025년 12월 11일(목) 해로10주년을 맞아 해로하우스의 이웃들을 위한 'Tag der Nachbarn' 행사가 열렸습니다. 11시부터 진행된 오전 브런치 시간에는 근방에 오래동안 살고 있는 이웃들이 10여명 이상 방문하였습니다. 독일 뿐 아니라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이웃들은 평소 해로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 등 다양한 주제로

2025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12월10일(수) 에는 지난 10년 동안 해로에서 꾸준히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님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날은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봉사해 오신 해로의 상징적인 봉사자분들을 위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이날 수상자는(이하 존칭 생략) 김영자, 이명애, 김광숙, 김종숙, 유태윤, 정종미 봉사자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미님이 이끌고 계시는 기타교실 어르신들의 연주와

해로 10주년 감사사진전

2025년 12월 8일(월) 오전 11시부터 해로하우스에서 해로 10주년 감사 사진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은 해로 10주년 축하주간 행사의 첫날 행사로 그동안 해로가 성장해 온 시간들은 반추하며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세대가 함께 같이 돕고 나아가는 여정에서 주요한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이날 박희명 목사님의 감사기도와 봉지은 대표의 축하말에 이어 김은용

제19회 세계한인의 날 대통령 표창 전수식

 2025년 12월4일(목)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사단법인 해로에 대한 2025년 제19회 한인의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대사관에는 해로와 한인 사회 관계자들 20여명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올해 베를린 지역에서는 사단법인 「해로」가 대통령 표창(단체)을 수상하였습니다. 임상범 대사는 축사를 통해 재독 한인동포 1세대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해